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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광주 법정 선 전두환, 사죄 없이 “왜 이래” 한 마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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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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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4회

작성일 19-03-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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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법정 선 전두환, 사죄 없이 “왜 이래” 한 마디만

기자가 발포 명령 묻자 ‘버럭’…법정서 신원 확인 후 ‘꾸벅꾸벅’ 
“5·18 헬기 사격 없었다”…공소사실 전면 부인 후 시민 항의 속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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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도착 첫 마디는 “왜 이래”(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며 기자들이 질문하자 “왜 이래”라며 뿌리치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3.11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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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취재진 질문에 “왜 이래?!”(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왜 이래?”라고 말하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3.11 hs@yna.co.kr

◇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법정 들어가기 전 기자 질문에 “왜 이래!”

전씨는 11일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이동했다.

전씨는 내란수괴 등 혐의로 구속되기 직전인 1995년 12월 2일 자택 앞 골목에서 검찰 소환 방침을 정면 반박하는 일명 ‘골목 성명’을 발표했으나 이날은 아무 말 없이 혼자 걸어 나와 승용차에 올랐다.

연희동 자택 앞에는 ‘자유 연대’ 등 보수 성향 단체 회원 50여명이 집회를 열었으며 전씨가 탄 차가 지나가자 “가면 안 된다”고 외쳤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것으로 알려진 전씨는 이날 낮 12시 34분 광주지법에 도착해 경호원의 부축을 받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전씨는 경호원의 제지를 받던 취재진이 손을 뻗어 “발포 명령 부인하십니까”라고 질문하면서 자신의 몸을 살짝 밀치자 “왜 이래”라고 버럭 소리를 치기도 했다.

검찰과 경찰은 광주지법에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씨가 자진 출석함에 따라 출석을 강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집행하지 않았다.

전씨는 신뢰관계인 자격으로 함께 온 부인 이순자 여사와 법정 피고인석에 나란히 앉아 재판을 받았다.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지만 헤드셋(청각 보조장치)을 쓰고는 생년월일, 주거지 주소, 기준지 주소 등을 확인하는 질문에 모두 “네 맞습니다” 또는 “네”라고 또박또박 답변했다.

전씨는 이후 재판 내내 직접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변호인의 모두 진술 도중 꾸벅꾸벅 졸다 깨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80be22118db4c5d271545c275e0c245_1552391083_4169.jpg 

전두환 전 대통령 혐의 사자명예훼손 (CG)[연합뉴스TV 제공]


◇ “5·18 헬기 사격 없었다” 혐의 전면 부인

전씨의 공판기일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1시간 15분간 진행됐다.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전씨 측은 5·18 헬기 사격을 ‘사실’이 아닌 ‘쟁점 사안’으로 몰고 가는 전략을 폈다.

헬기 사격은 허위 사실이며 헬기 사격을 주장한 조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지칭한 행위가 모욕은 될지언정,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아니라는 취지였다.880be22118db4c5d271545c275e0c245_1552391107_2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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