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사진까지 봤는데... 카톡으로만 모든 걸 알려온 동거녀의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빅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조회1,236회
작성일 23-01-27 18:39
본문
만삭 사진까지 봤는데... 카톡으로만 모든 걸 알려온 동거녀의 진실
제보자들 '세쌍둥이를 찾아주세요' 편
스토리헌터: 이건수 (전 경찰청 실종수사 지도팀장)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경은 씨(가명)가 세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태호 씨(가명). 그녀를 며느리로 생각한 부모님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뱃속 세쌍둥이의 건강이 위험해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말에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서 수천만 원의 병원비를 마련해줬다는 부모님. 하지만 임신 소식 이후 1년 3개월이 넘도록 태호씨와 태호씨 가족들 중 누구도 세쌍둥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접촉하면 쌍둥이들의 생존이 위험하다”는 용한 점쟁이의 말에 따라야한다며 병원에도 못 오게 하고, 출산도 비밀리에 했다는 경은 씨. 태호 씨와 가족들은 메시지로만 겨우 세쌍둥이의 사진을 받아볼 뿐이었다. 이에 태호씨 부모님은 점점 이상함을 느끼고 세쌍둥이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됐지만, 믿기 싫으면 믿지 말라고 도리어 큰소리치는 그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세쌍둥이의 존재를 믿는 태호 씨. 부모님은 그런 아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추천
0
비추천0
Commen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