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마니또 친구들 오늘도 열심히 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니마니 광마니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중식당 '짬뽕과 짜장'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2.4km 정도 떨어진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중식당인데요. 수년째 이 동네에 살면서 많은 중식당의 음식을 먹어봤었는데 이 식당의 음식을 접할 수 없었던 이유는 배달을 하지 않고 홀에서만 식사가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어허허헣

동네 산책 삼아 오며 가며 마주쳤던 빛바랜 간판을 볼 때마다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을 머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방문 전 많지 않은 식사 한줄평과 네이버 블로그 리뷰들을 살펴보니 많은 칭찬과 더불어 친절하신 사장님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글귀들이 많이 보였어요.

저는 이 식당의 시그니처인 탕수육 소자와 쟁반짜장 3인 그리고 짜장면, 짬뽕, 군만두, 짬뽕밥까지 주문해서 먹었어요. 중식당에서 느낄 수 있는 전메뉴의 맛은 다 맛보고 나왔는데요. 신선함이 넘치는 건강한 맛과 인심이 느껴지는 풍부한 양, 그리고 방긋방긋 웃고 계신 사장님들의 친절함까지 가성비를 넘어선 ‘갓성비 동네로컬식당’이라는 타이틀을 슬며시 드릴 수밖에 없었어요. 쟁반짜장 3인과 짬뽕밥을 주문 후 유튜브 영상 보며 느긋하게 풍류를 즐기고 싶은 오랜만의 ‘나만의 식당’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재방문 삼방문 사방문 의사 매우 있었고 조만간 혼자 촬영 없이 또 올 거 같네요.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고 식사하는 내내 친절함이 가득하셨던 사장님, 사모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제가 유튜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하루하루 감사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1일 1광 잊지 마시고 오늘도 끼니 거르지 마시고 마니 마니 드세요. 늘 초심 잃지 않는 제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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